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공지사항

[의약품소식] 카자흐스탄 11억달러 제약시장 진출 '희미한 빛'

관리자 2019-11-12 조회수 689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른 보건의료 교류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 제약시장의 문을 두드리기에는 좀더 인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복지부-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 4월 22일 보건의료협력 MOU체결 ▲ 복지부-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 4월 22일 보건의료협력 MOU체결
의약품 시장을 이미 대형 글로벌 제약사가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네릭은 자국 우선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국내 제약기업 진출은 시설투자·현지기업 인수 등을 통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4월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계기로, 선진 보건의료 정책·제도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등 연관 산업의 동반진출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카자흐스탄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은 '보건의료 협력 이행계획(Implementation Plan)'을 카자흐스탄 보건부(4.22)와 체결했고, 내년부터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가 운영되면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합의하는 등 긍정적 양국 협력을 전망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의약품 시장 및 제약산업에서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의약품 시장 현황과 주요 정책(김이혜 카자흐스탄지사 주재원)'을 통해 최근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분석했다.

[출처] 약업신문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