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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콜롬비아, 코로나19 진단키트시장 한국산 1위

관리자 2020-06-24 조회수 584

- 콜롬비아 정부, 국가 보건 비상사태 선언 및 의료용품 수입 절차 간소화 등 방역 위해 노력 -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감염 현황


지난 3 6, 이탈리아 밀라노 등을 방문하고 콜롬비아로 귀국한 19세 여성이 콜롬비아 내 첫 코로나19 감염 확진 사례가 되면서 이를 시작으로 6 16일을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간 일일 진행 검사수는 평균 12000건 정도이며, 총 진행 검사건수는 51만9990건이다.

월별 코로나19 확진·사망·회복 현황

(단위: )

 

3월 전체

4월 전체

5월 전체

6월 전체*

총합

확진자 수

906

5,601

22,876

25,548

54,931

사망자 수

16

277

646

862

1,801

회복자 수

31

1,408

7,104

11,823

20,366

주*: 6월 16일까지 기준

자료: 콜롬비아 보건부(MinSalud) 

콜롬비아는 코로나19가 국가 내에 빠르게 확산되는 것과 이로 인해 많은 국가의 의료시설 붕괴현상을 겪는 것을 참고해 질병의 빠른 확산을 늦추고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민 의무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또한 콜롬비아 국립 보건연구소(INS/Instituto Nacional de Salud)를 기준으로 1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검사 장비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을 실행했다.


공공기관 의료용품 직접 구매 허용, 수입절차 간소화

 

콜롬비아 대통령 이반 두케는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3 31일 일전에 공공기관에서 부패문제 등으로 제한했었던 공공기관-사기업 간 직접 공급 금지 조항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대통령령 499호를 발표했다. 또한 INVIMA(국립 식품의약품감시원)의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던 일반적인 등록 절차를 일시 폐쇄하고 코로나19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임시 허가하고 있다. 6 5일 기준으로 임시 허가를 받은 진단키트 수는 총 79개사의 131개 제품이다.


출처_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자세히보기]